▲꿈보다 해몽이 좋던데.(웃음) 현재 정치구도와 국민갈등, 그리고 성공한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서는 그런 결단(이상득 의원의 정계퇴진)이 필요하다는 충정에서 말씀드린 것일 뿐, 그 이상 더 얘기하는 것은 아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아직은’에 방점이 찍혀있는 것 같다. 때가 되면 말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정권말기로 갈수록 실세, 또는 측근들 비리가...
박 차관은 마힌다 라자팍세 대통령을 예방해 COP 18 한국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또 경제조정부와 상공부, 환경부 장관 등을 만나 COP 18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그는 "스리랑카 당국에 우리 기업이 함반토타 항구와 마탈라 공항 등 인프라 공사와 인도양 석유탐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는 24일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논란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에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더 이상 충청인을 우롱하지 말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지라"며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말' '공약집에도 나와 있지 않다'는 게 과연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분의 입에서...
◇내·외부 암투설까지=이번 인도네시아 특사단 잠입 사건 배경을 두고 국정원 내부 원 원장 반대파의 압력이거나 국방부와의 암투설까지 제기된다.
앞서 원 원장은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1급 이상 고위직을 대거 교체했다.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과 친한 직원들도 밀려나면서 반격에 나섰을 가능성이 높다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23일 국정원 직원들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사건에 대해 “나는 더 이상 국정원장을 해임하라, 이런 요구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원 등 모든 국가기관을 제자리에 돌려놔 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져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의 이 발언은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원세훈 국정원장은 소위 S라인(서울시청 출신)으로 불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현 정부에서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뒤 국정원장에 임명됐다. 또 당내 일각에선 그가 이상득 의원과 가깝다는 점을 들어 이번 사태 배경에 여권의 권력암투가 숨어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특사단에는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산업장관, 통상장관, 경제조정장관, 투자청장 등 장관 5명이 포함됐으며 이번 방한은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과 인도네시아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경제개발계획 협력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경찰은 이런 점들을 토대로 침입자들이 무기 수출입 협상 등에 대한 정보를 빼내고자 인도네시아 특사단...
인도네시아가 다른 나라 훈련기보다 한국의 T-50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 당시 양국 정상이 훈련기, 잠수함, 무전기 생산 등의 방위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것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한중인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특사단은 16일 이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했던 김 총리는 이날 브라질리아의 대통령궁에서 호세프 대통령과 만나 브라질 새 정부의 출범을 재차 축하하는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다.
김 총리는 특히 우리 기업의 브라질 고속철도 사업(약 200억달러 규모) 참여를 간곡하게 요청하는 동시에 브라질의 2014년 월드컵, 2016년 올림픽...
때문에 이명박 정부가 고위층 탈북자에 대해 다시 공개 방침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정부가 고위층 탈북자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여전히 북한의 눈치를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탈북 고위층은 1991년 콩고 주재 북한대사관의 1등서기관 고영환, 1994년 조명철 김일성대 교수, 1995년 북한 대성총국 유럽지사장 최세웅...
전문은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이 자신의 대북정책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 임기 말까지 남북 관계를 동결 상태로 둘 각오도 돼 있다고 전했다"고 소개했다.
미 대사관은 또 전문에서 "이 대통령의 보수 성향의 보좌진들과 지지자들은 현재의 대치 상태가 어느 정도의 벼랑 끝 전술을...
이들은 북핵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질 때마다 북한에 특사로 파견돼 중국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다이 국무위원은 지난 27일 방한해 김성환 외교통산부장관과 회담한 후 28일에 이명박 대통령과 2시간여 면담해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 관련 중국측 메시지를 전달했고 힐러리 클린터 미 국무장관과도 전화회담을 했다.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은 미국 민주당과...
중국이 전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방한토록 한 점으로 미뤄 왕 대외연락부장도 비슷한 자격을 부여해 방북토록 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 국무위원이 방한 첫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심도있는 논의를 한데 이어 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과 2시간여 면담한 점으로 미뤄볼 때 왕...
중국 정부는 연평도 사태 이후 군사적 충돌이 재발하지 않도록 남북한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면서 대화와 접촉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외교 분야의 실무 사령탑인 다이빙궈(戴炳國) 국무위원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긴급 방문하는 등 외교적 중재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긴급발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접견한...
중국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일행과 면담을 실시한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측에 공정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데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특사자격으로 방문한 다이빙궈 국무위원과 면담하고 "최근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28일 오전에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이빙궈 국무위원은 사실상 특사 역할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이빙궈 국무위원은 그동안 한반도 정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비중있는 인물로 제2차 북핵위기 이후 한반도에서 위기가 계속되던 2003년 4월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6자회담을 성사시킨 바 있다....
외교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되는 나이지리아 독립 50주년 기념행사에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정 전총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경제.통상, 에너지, 문화.인적교류 등 각 분야의 상호호혜적 파트너십 구축 의지를 표명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 전총리는 또 29일...
지난 21일 이명박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북, 대중 특사설'이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자국 인질 석방 명목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중국의 우다웨이 한반도사무 특별대표가 6자회담 재개 협의차 26일부터 방한하는 점, 국내서도 '천안함 출구전략'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특히 '영포회' 논란과 민간인 불법사찰의혹으로 야당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 조차 강력하게 퇴진 압력을 받았으나 예상을 깨고 기사회생 함으로써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이 얼마나 두터운지 재차 입증됐다.
신임 박 차관은 '영포회 게이트' '민간인 불법사찰' 등 친이계 핵심인사들의 '권력사유화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정두언 의원 등 한나라당 일각에서 박 차관의...